에실로코리아, 12월부터 안경렌즈 ‘e-개런티 카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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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실로코리아, 12월부터 안경렌즈 ‘e-개런티 카드’ 도입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5-11-28 11:26

[Hinews 하이뉴스] 글로벌 안경렌즈 기업 에실로코리아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음달 1일부터 정품 인증서를 모바일 기반 ‘e-개런티 카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기존 플라스틱 카드 대신 카카오톡 알림톡 형태로 제공되며, 인증서 제작 과정에서 소모되는 플라스틱과 인쇄 자원을 줄여 환경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연간 약 1.96톤의 플라스틱 사용 절감과 약 1.1톤의 이산화탄소(CO₂-eq)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65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비슷하다.

이번 디지털 전환은 소비자 편의성 향상에도 기여한다. 언제 어디서든 인증서를 확인할 수 있고, 분실이나 재발급 번거로움도 줄어든다.

에실로코리아는 안경렌즈 제조와 유통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B2B 파트너 안경사를 대상으로 ‘프리칼(Precal)’ 옵션을 안내하며, 렌즈 세공 시 발생하는 폐기물 감소로 환경 보호에 동참하도록 독려해왔다.

에실로코리아가 다음달 1일부터 안경렌즈 정품 인증서를 기존 플라스틱 개런티 카드에서 모바일 기반 ‘e-개런티 카드’로 전면 교체하며 ESG 경영을 강화한다. (사진 제공=에실로코리아)
에실로코리아가 다음달 1일부터 안경렌즈 정품 인증서를 기존 플라스틱 개런티 카드에서 모바일 기반 ‘e-개런티 카드’로 전면 교체하며 ESG 경영을 강화한다. (사진 제공=에실로코리아)
소효순 에실로코리아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e-개런티 카드’ 전환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실로는 글로벌 ESG 철학 ‘Eyes on the Planet’ 아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탄소 배출 저감 프로그램 ‘Eyes on Carbon’을 통해 2030년까지 자체 배출 42%, 공급망을 통한 간접 배출 25%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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