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인하대병원 산부인과 추성필 교수와 ‘우리동네 산부인과’ 추성일 원장이 자궁근종 환자를 위한 책 『갖고 살 수는 없나요? 자궁근종』 개정판을 출간했다.
이번 개정판은 자궁근종의 진단부터 치료, 관리까지 최신 정보를 실용적으로 정리했다. 환자들이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치료 선택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책에서는 실제 환자 사례를 바탕으로 자궁근종의 원인, 진단, 치료, 일상 관리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새 일러스트와 인포그래픽으로 복잡한 의학 정보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갖고 살 수는 없나요? 자궁근종』 표지 (사진 제공=인하대병원)저자 추성필 교수는 “환자들이 의학적 사실을 이해하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자신의 몸을 이해하는 것이 치료의 첫걸음이자 두려움을 이겨내는 힘이 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최신 치료법과 생활 관리 정보를 보강해, 여성들이 자궁근종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