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 광명수정 로타리클럽서 후원금 150만 원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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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광명병원, 광명수정 로타리클럽서 후원금 150만 원 전달받아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5-12-23 10:49

[Hinews 하이뉴스]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지난 22일 광명수정 로타리클럽으로부터 저소득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광명수정 로타리클럽은 2023년부터 중앙대광명병원에서 치료받는 취약계층 환자를 위해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지원액은 총 550만 원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영옥 로타리클럽 회장과 이상엽 중앙대광명병원 진료행정실장이 참석했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광명수정 로타리클럽 후원금 전달식 (사진 제공=중앙대학교광명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광명수정 로타리클럽 후원금 전달식 (사진 제공=중앙대학교광명병원)
이상엽 실장은 “지역사회가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이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앞으로도 의료적 책임과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더 많은 환자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영옥 회장은 “치료를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로타리클럽은 이불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지역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대광명병원은 ‘환자 중심’ 가치를 바탕으로 새생명후원회 의료비 지원사업, 지역사회 사랑나눔 행사, 새빛나눔 도서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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