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2026년 오프라인 매장 확장과 리뉴얼 전략으로 고객 경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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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2026년 오프라인 매장 확장과 리뉴얼 전략으로 고객 경험 강화

이상호 기자

기사입력 : 2025-12-31 08:26

[Hinews 하이뉴스] 2026년 한 해 동안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주요 상권에서 대규모 그랜드오픈 매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매장의 리뉴얼 전략을 통해 고객 접점을 강화하며 오프라인 유통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행보를 이어갔다. 연초부터 가전 수요가 집중되는 분기별 소비 시즌을 겨냥한 전략적 오픈과 리뉴얼로 고객들의 발길을 유도하는 데 주력했다.

새해 첫 신호탄은 NC야탑점의 그랜드오픈이었다. 롯데하이마트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NC백화점 야탑동 지점 내에 NC야탑점을 2026년 1월 1일 공식 오픈하며 한 해의 영업을 시작했다. 이 매장은 최신 가전제품 전시와 함께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 소비자들의 생활가전 수요를 적극 공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역롯데마트점은 1월 9일 새해 첫 ‘그랜드 오픈 세일’을 통해 이사·입주 및 혼수 시즌을 겨냥한 대대적인 행사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매장은 주요 브랜드와 협업한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해 공간 설계 서비스와 3D 빌트인플래너 시스템 도입 등 체험형 요소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가전을 단순히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공간으로 진화했다는 평가다.
서울역롯데마트점은 1월 9일 새해 첫 ‘그랜드 오픈 세일’을 통해 이사·입주 및 혼수 시즌을 겨냥한 대대적인 행사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매장은 주요 브랜드와 협업한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해 공간 설계 서비스와 3D 빌트인플래너 시스템 도입 등 체험형 요소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가전을 단순히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공간으로 진화했다는 평가다.

이어 서울역롯데마트점은 1월 9일 새해 첫 ‘그랜드 오픈 세일’을 통해 이사·입주 및 혼수 시즌을 겨냥한 대대적인 행사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매장은 주요 브랜드와 협업한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해 공간 설계 서비스와 3D 빌트인플래너 시스템 도입 등 체험형 요소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가전을 단순히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공간으로 진화했다는 평가다.

또한 경주점도 1월 1일을 기점으로 새해 첫 오픈 행사에 돌입하며 지역 가전 소비층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대형 및 생활 가전 제품을 착한 가격에 제공하며 입주·혼수 고객을 위한 전용 패키지 구성과 주요 브랜드 할인 혜택을 선보였다.

그랜드오픈 외에도 롯데하이마트는 기존 매장의 리뉴얼 오픈을 통해 체험형 공간과 브랜드 다양성을 확대했다. 특히 잠실 롯데타워점은 2025년 말부터 리뉴얼 오픈을 준비해 2026년 중반까지 새로운 제품군과 전시 경험을 구축했다. 이 매장은 키보드 및 커스텀 브랜드를 포함한 다양한 하드웨어 브랜드 전시 공간을 도입해 고객이 직접 제품을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2026년 한 해 동안 하이마트의 그랜드오픈과 리뉴얼 전략은 단순 점포 확장을 넘어 고객 경험 중심의 오프라인 공간 혁신에 방점이 찍혔다. 대형 브랜드와의 협력 및 체험형 서비스, 맞춤형 상담 시스템 도입 등은 가전 유통업계가 온라인 중심 흐름 속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작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2026년 한 해 동안 하이마트가 선보인 오프라인 전략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개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간 혁신과 고객 중심 서비스 도입이 오프라인 매장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상호 기자

leesh@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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