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무료급식소에 식자재·명절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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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무료급식소에 식자재·명절선물 전달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2-13 10:32

[Hinews 하이뉴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13일 부천시 약대동에 위치한 ‘어울림 무료급식소’를 찾아 총 6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에는 무료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500만 원 상당의 식자재와 생활 물품, 급식소 이용객에게 설 명절 선물로 전한 150만 원 상당의 김 세트가 포함됐다. 어울림 무료급식소는 2003년부터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김범준 세례자 요한 영성부원장 신부가 ‘어울림 무료급식소’를 찾은 이웃들에게 직접 배식하고 있다. (사진 제공=부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김범준 세례자 요한 영성부원장 신부가 ‘어울림 무료급식소’를 찾은 이웃들에게 직접 배식하고 있다. (사진 제공=부천성모병원)

김범준 세례자 요한 영성부원장은 “병원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지역사회 덕분”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성모병원은 1984년 설립된 성가자선회를 중심으로 의료비 지원, 장학금 후원, 생계비 및 재활보조비 지원, 재해구호기금 마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2023년 대통령 표창과 부천시 사회공헌 표창, 2025년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상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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