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AI 메드테크 기업 웨이센이 지난 13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Elegance Society GI Bridge 학회에서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의 CADx 라이브 데모를 선보였다. 현지 의료진의 높은 관심 속에서 위·대장 내시경 케이스를 실시간으로 시연하며 병변 검출(CADe)과 조직 분류(CADx) 성능을 공유했다.
라이브 데모는 UAE 대표 의료기관인 닥터 술라이만 알하비브 병원 내시경센터장 마지다 부카리 박사의 주도로 진행됐다. 실제 임상 환경에서 다양한 병변을 즉시 분석하고 제시하는 AI 판단 과정을 보여주며 참석자들과 심층 토론과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GI Bridge에서 웨이메드 엔도 라이브 데모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웨이센)
학회 2일차에는 세실내과 민준기 원장이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한 임상 유효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실제 진료 사례와 데이터 기반 결과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AI 내시경이 진단 효율을 높이고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가치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번 학회에서 웨이센은 장비 환경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병변 검출과 분류가 가능함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다수 중동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이 추가 시연을 요청하며 협력 논의가 이어졌다. 웨이센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UAE와 GCC 지역 내 신규 파트너십과 사업 기회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김경남 웨이센 대표는 “라이브 데모를 통해 웨이메드 엔도의 안정성과 범용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중동 시장에서도 AI 내시경의 임상적 필요성이 확산되고 있어, 현지 의료진과 협력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웨이센은 앞으로도 글로벌 학회와 라이브 데모를 통해 AI 내시경 임상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