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협력병원 순회 간담회... 지역 필수의료 강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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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협력병원 순회 간담회... 지역 필수의료 강화 협력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2-26 17:11

[Hinews 하이뉴스] 경희대학교병원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과 의료전달체계 개편에 대응하고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핵심진료협력병원을 순회 방문하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종우 경희대병원장은 엘병원, 녹색병원, 서울의료원, 현대병원 등 주요 협력기관을 직접 찾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무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단순한 정책 공유를 넘어 지역 의료전달체계의 실질적인 작동을 위한 현장 소통에 집중했다.

경희대병원-협력병원 순회 간담회 사진 (이미지 제공=경희대병원)
경희대병원-협력병원 순회 간담회 사진 (이미지 제공=경희대병원)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에 따른 역할 재정립 ▲중증·응급환자 중심 진료체계 및 전원·회송 체계 확립 ▲소아청소년과·응급의료 등 필수의료 분야 협력 ▲진료협력 핫라인 활성화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특히 경희대병원이 구축한 '365일 소아응급진료 체계'가 주요 협력 모델로 제시됐다. 지역 내 소아응급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골든타임 내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상시 대응 모델이다.

김종우 병원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연계해 필수의료의 빈틈을 메우는 것이 상급종합병원의 책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행 가능한 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희대병원은 중증·필수의료 중심의 진료체계를 강화하고, 협력병원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 전달체계'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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