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3 10:44
가와사키병은 영유아에서 주로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전신의 계통적 혈관염이 주된 병태로 나타난다. 주로 발병하는 연령대는 5세 미만으로, 환자의 80%를 차지한다. 특히 6개월~1세 영유아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가와사키병이라는 병명은 1967년 이를 학계에 처음 보고한 가와사키 도미사쿠라는 일본인 소아과 의사의 이름에서 따왔다.김경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가와사키병은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과 가을에 자주 발생하고, 우리나라와 일본 등 극동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소아질환이다”며 “명확한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보호자가 해당 질병에 대한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증상이 발...2021.05.13 10:23
나비와 비슷하게 생긴 갑상선은 목의 정중앙의 아랫부분에 위치하며 혈관을 통해 우리 몸의 기능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기관이다. 이곳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것이 갑상선암이라 하는데, 대부분이 무증상이거나 목에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로 건강검진이나 갑상선 초음파를 통해 발견된다.2021년 발표된 국립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갑상선암 발생자수는 1999년 3,407명에서 2018년 2만8651명으로 약 8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환경적, 일부 유전적 요인 외에도 갑상선암 초음파 검진이 보편화되기 시작한 것을 주요한 원인으로 들 수 있다.갑상선암은 크게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암’의 4가지로 나뉜다. 갑상선...2021.05.13 10:23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무릎 관절염의 날’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건강강좌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법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강의는 ▲퇴행성 관절염의 진단 및 치료(정형외과 김중일 교수) ▲퇴행성 관절염에 좋은 운동(정형외과 강민욱 임상강사) 순으로 구성됐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진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김중일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강좌를 듣는 모든 분들이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이해하고 치료방법 및 올바른 정보를 알아...2021.05.13 10:19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유전자 변이가 발견됐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송유현 임상연구조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수행한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의 코호트 자료를 분석해 관련 유전자 변이를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연구팀이 분석한 대상자는 고혈압 16,309명, 당뇨병 5,314명, 이상지질혈증 20,770명 등 4만2393명이다. 분석 결과, 고혈압 환자에게 17q25.3/CBX8-CBX4 유전자 영역에서 변이가 있으면 심장관상동맥 질환 위험이 2.6배 증가했다.당뇨병 환자는 4q32.3/MARCH1-LINC01207 유전자 영역에서 변이가 있으면 허혈뇌졸중의 ...2021.05.13 10:17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12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와 지정병원 및 포괄적 의료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은 "대한노인회 임직원과 회원을 위한 맞춤형 치료 시스템 구축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외래진료, 시/수술, 입원치료 및 종합검진 등 진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또한 김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도 마련하겠다." 고 덧붙였다.한편,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도 "세계최초의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로 화제가 된 K-방역의 대표 병원과 함께 하며 양질...2021.05.12 10:56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사회공헌활동 강화와 기관의 영성구현 실천,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중증질환으로 상급병원의 진료가 필요하거나 경제적인 문제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환자들을 위해 협력병원에서 의뢰 된 환자들에게 외래 진료비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진료의 접근성 보장 및 환자 개개인에 꼭 필요한 적절한 검사, 진단과 치료의 기회 제공을 위하여 전국의 서울성모병원과 연계 된 협력병원 측에서 중증질환으로 상급종합병원의 검사 및 외래진료가 필요한 의료급여 1종, 2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협력팀을 통해 의뢰할 경우 병원의 자선진료운영규정에 따라 3개월 동안의 검사, 외래(일부 임상과 ...2021.05.12 10:51
한동안 묵직하게 배가 아프고, 소변을 자주보고, 점점 배가 나왔다는 56세 이모씨. ‘단순한 노화현상, 살이 쪄서, 갱년기라 그러려니~’하고 참고 지냈는데, 건강검진결과 ‘자궁에 9cm근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복강경으로 자궁근종만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다.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 자궁근종으로 진료받은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만55세 이상 환자가 10년 전 대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2011년~2020년 최근10년간 자궁근종으로 내원한 44,827명의 연령대별 환자비율을 분석한 결과 자궁근종은 30대부터 환자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4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는데 특히, 45~49세 환자가 가장 많았다.그리고...2021.05.12 10:21
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김태훈 교수팀과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장미희 박사팀이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울 것으로 여겨졌던 알레르기 질환의 획기적인 치료법의 적용 가능성을 규명했다.기존의 알레르기 치료는 대증적 요법의 약물치료와 면역요법으로 이뤄지고 있다. 증상에 따른 약물치료는 항히스타민제로서 면역반응을 조절해 증상을 완화하는데, 대증적 요법이기 때문에 효과가 영구적이지 않으며 졸음 등의 부작용이 있다. 면역요법은 원인이 되는 알레르겐을 찾아 점진적으로 투여하여 내성을 만드는 방법인데, 중단하지 않고 수년간 지속적으로 치료해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성공하기가 어려운 한계점이 제기되어 왔...2021.05.12 10:17
고려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영상의학과 용환석 교수 연구팀(고려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영상의학과 용환석 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생 노지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이재욱 교수)이 폐암 절제 시 폐 깊숙이 위치한 암을 정확하고 정밀하게 탐색해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폐암 탐색용 다중영상 조영제’를 개발해 환자 맞춤형 정밀 폐암 수술이 가능해졌다.폐 깊숙이 위치한 암도 정확히 탐색 … 정상조직 최대한 보존하며 폐암 정밀 절제 가능기존에는 수술 현장에서 암의 크기가 작아도 폐 조직 내 깊이 위치할 경우 폐암 부위를 정확하게 식별하기 어려워 광범위하게 폐를 절제할 수밖에 없...2021.05.12 10:12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한부모 여성 가장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검진을 지원하는 ‘이화 미라클 건강검진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화의료원은 지난 2018년부터 이대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이 위치한 서울 강서구, 양천구에 거주하는 여성 가정 중 ▲경제적 어려움이 있고 ▲ 부양 가족이 있으며 ▲ 최근 2년 내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없는 대상자를 구청 및 시민 단체를 통해 추천받아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4년차가 된 무료검진에는 11명이 선정돼 10명이 건강검진을 마쳤다.이중 초등학교 내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며 홀로 아이 3명을 기르는 A씨, 가정 폭력으로 이혼 소송 중인 B씨 등이 무료...2021.05.12 10:04
황반변성 주사치료 효과를 최소 4배 이상 지속할 수 있는 최소형 안구 임플란트가 개발됐다. 짧은 기간마다 반복주사로 약제를 투여하는 기존 황반변성 치료 트렌드에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안과 원재연 교수팀은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원기둥 형태(multi-shell rods)의 최소형 안구 임플란트에 2종류 이상의 약제를 탑재해 안구에 삽입하면 황반변성 주사치료의 지속기간을 최소 4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치료효과도 높일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실명을 유발하는 가장 대표적인 안질환으로 알려진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부종의 치료는 현재 안구에 직접 약물을 주사하는 일명 항체주사 방식으로 ...2021.05.12 09:58
폐경기 여성의 경우 폐 건강에 한층 더 신경을 쏟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폐경이 시작되면 폐 기능이 점차 떨어지기 시작해 폐경 이전보다 나빠진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강북삼성병원 류승호 코호트연구센터 소장, 삼성서울병원 박혜윤 호흡기내과 교수, 조주희 임상역학연구센터장, 존스홉킨스대학 홍연수 박사 공동 연구팀은 국내 폐경기 여성 4만 3822명을 대상으로 폐경 이행과정에 따른 폐 기능의 변화를 추적해 12일 이 같이 밝혔다.폐경 과정에 들어선 여성의 폐 기능을 시기에 따라 비교 분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연구팀은 2015년 1월부터 2017년 12월 사이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을...2021.05.11 17:08
최근 입안의 특정 박테리아가 많은 경우 자가면역 질환인 류머티즘 관절염의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자들은 류머티즘 관절염을 앓고 있거나 발병 위험이 높은 경우 구강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지난 8일 미국 의학 매체인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 암스테르담 치의학센터(ACTA)가 최근 ‘관절염과 류머티즘학 저널’(journal Arthritis & RheumatologyTrusted Source)에 게재한 논문을 소개하며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들이 일반인보다 치주질환 또는 잇몸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도했다.연구팀은 초기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와 류머티즘 관절염 위험군을 대상으로 일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