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2 14:05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를 개발하며 유명세를 탄 구글의 자회사인 딥마인드가 이번엔 단백질 구조를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그동안 단백질 구조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수 년 혹은 수십 년의 장기적인 실험이 필요할 수 있으며, 단백질 접힘을 예측하는 현재의 컴퓨터 시뮬레이션은 정확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그러나 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의 보도에 따르면 딥마인드가 개발한 단백질 구조 예측 AI인 알파폴드가 단백질 구조 예측 학술대회(CASP)에서 단 몇 시간 만에 단백질의 구조를 정확하게 예측했다.CASP에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약 100개 정도의 단백질을 배포했다...2020.12.02 11:04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이 환자들의 편리한 병원 이용을 위해 환자용 모바일 앱을 구축하고 12월부터 본격 가동했다고 전했다.이번 구축한 어플리케이션은 ▲병원일정 알림 서비스 ▲진료예약 및 변경 ▲모바일 진료카드 ▲환자 본인 진료내역 확인 ▲모바일 진료비 결제 ▲입·출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경희의료원 정보전략실은 모바일 서비스 확대를 통해 환자 편의 증가는 물론 인터넷 예약 및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통한 업무 효율성 도모를 도입배경으로 밝혔다.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모바일 앱 서비스 제공으로 환자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스마트병원으로 발돋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질환별 서비...2020.12.02 11:01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일) 통증척추센터 김영일-전주현 교수팀과 청연한방병원 임정태-설재욱 원장팀의 퇴행성 무릎관절염에 대한 한약(계지가출부탕)의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인 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eCAM, IF : 1.813)2020년 11월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퇴행성 무릎관절염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퇴행성 질환으로, 무릎의 통증, 기능 장애, 붓기 등이 주된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퇴행성 무릎관절염은 나이에 따라 환자 수가 증가하므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도 퇴행성 무릎관절염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일반적으로 무릎관절염에 소염진통제, 관절...2020.12.02 10:55
유방암 경험자가 꾸준한 지중해식 식단을 하면 항비만약제 만큼의 체중감량 효과가 있고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조아라 교수팀은 지중해식 식이와 항비만약제의 병용요법을 통한 과체중 유방암 경험자의 체중감소 효과를 밝힌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과체중이나 비만은 유방암 환자들의 재발 및 전이와 큰 관련이 있다. 또 여러 대사적인 문제점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유방암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체중감량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그 대안으로 건강 식단 및 다이어트 식단인 지중해식 식이가 주목받고 있다. 지중해식 식이는 ...2020.12.02 10:19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오종건 교수(사진)가 지난 16일 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AO: Arbeitsgemeinschaft für Osteosynthesefragen)의 ‘아시아·태평양 교육 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1년 7월부터 3년간이다.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는 1958년 스위스에서 설립되어 130여개 나라에 지부를 두고 골절치료에 대한 교육, 연구, 개발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회다. 3년 마다 실시되는 아시아·태평양 교육 위원회 의장 선거에는 오교수를 포함 호주, 인도 3명의 후보가 참여하여 15개 회원국 의장들의 투표로 선출되었다, 오 교수는 향후 3년간 아·태 지역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의 골절치료 교육을 총괄하게 된다.오 교수...2020.12.02 10:12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 심장혈관외과 홍순창 교수가 최근 심장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2015년 홍순창 교수가 흉부외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연간 150례 이상의 심장 수술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고령 또는 고위험군 환자들에 대해서도 높은 수술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는 병원 측의 설명이다.홍순창 교수는 2017년 95세의 초고령 환자에 무봉합판막을 이용한 심장 수술을 성공했다. 또한 무심폐기 관상동맥 우회술, 최소절개 심장 수술과 같은 고난도 수술을 포함해 5년 동안 무려 600례 이상의 심장 수술을 집도하는 등 심장 수술 분야에 있어 양적·질적으로 뛰어난 경력을 쌓아오고 있다.특...2020.12.02 10:09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가 최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김 교수는 대퇴골 경부 골절환자에서 조직학적으로 다핵성 거대 세포를 발견함으로써, 고관절의 대퇴골 경부에서도 외상없이 비전형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골다공증 제제를 장기간 복용한 후 대퇴골 경부에서도 비전형 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은 항상 이를 인지하여 진단이 내려지면 기존 복용하던 골다공증약을 중단하거나 다른 종류의 골다공증 약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한골다공증학회는 심사를 통해 이번 연구업적이 우수하며, ...2020.12.02 10:06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연구팀(황호식 교수, 하민지 임상강사) 논문이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 논문에 선정됐다.논문 제목은 ‘고르지 않은 눈꺼풀 가장자리와 마이봄샘 소실의 관계(Relationship between eyelid margin irregularity and meibomian gland dropout)’다.마이봄샘이란 눈꺼풀에 있는 피지샘으로 마이봄샘 기능장애는 안구건조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적외선 이미징을 이용하여 마이봄샘의 소실을 촬영하여 마이봄샘 기능장애를 진단한다.반편 눈꺼풀 가장자리 이상과 마이봄샘 소실의 관계를 규명한 연구는 그...2020.12.01 14:18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북대학교병원에 입원했던 임산부가 제왕절개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는 소식이다.산모(임신38주)는 지난 11월 27일 확진을 받아 당일 경북대학교병원 국가지정치료병상에 입원하였다. 병원은 산모와 태아의 안녕을 위해서 제왕절개수술로 출산하기로 결정하고, 관련부서가 모여 대응회의를 하였다. 감염노출을 줄이기 위하여 최소인력을 이동형음압기가 설치된 수술실에 투입하고 PAPR을 포함한 보호구를 착용한 의료진이 제왕절개수술을 진행하여 27일 2.8kg의 건강한 여아가 태어났다.신생아는 음압격리실에서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가 상주하면서 간호하였고 48시간 간격으로 2회 코로나검사결과 음성이 나와 지...2020.12.01 14:14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시 남동구와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김장 김치 125상자(125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임직원 급여 우수리 및 병원 매칭 기금으로 김장 김치를 마련해 남동구에 100상자(1000kg),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에 25상자(250kg)를 각각 전달했다.김양우 가천대 길병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늘어난만큼 주변의 정성과 온기로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을 때”라고 말했다.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에도 남동구에 김장 김치 120상자를 전달하는 한편, 지...2020.12.01 13:32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안양시 삼덕공원 ‘나눔 아트월’에 병원명이 새겨졌다고 밝혔다.삼덕공원은 2004년 공장부지를 기증한 故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의 정신을 이어 조성된 공원으로 대규모 잔디광장과 버스킹무대, 삼덕갤러리, 조형물 등이 어우러져 있다.‘나눔 아트월’은 공장부지에서 삼덕공원으로 탄생하기까지 과정을 그림과 사진으로 표현한 스토리보드 옆에 설치됐다.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을 비롯한 170명의 이름과 기업 로고를 새기고 나눔과 기부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한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안양지역 내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지역사회...2020.12.01 13:28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고상백 교수(예방의학교실)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책학부 2021년 정회원으로 선출됐다는 소식이다.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주저자로 발표한 대표논문 10편에 대해 연구 업적의 수월성과 독창성, 학문적 영향력과 기여도를 중심으로 3단계에 걸쳐 엄정히 심사해 선정했다”라고 하였다.고상백 교수는 “한림원 회원으로서 과학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및 과학기술 리스크 문제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으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참여하고 싶다”면서 “최근 코로나19 이후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관리를 위한 커뮤니티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사업화 부문과 과학기술 연계 사회 경제적 대안 제시에 구체적인 활동을 ...2020.12.01 12:31
무지외반증으로 오래 고생했던 박모 씨(48세, 여)는 자신의 자녀만큼은 같은 고통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썼다. 딸에게 굽이 높은 신발은 가급적 사주지 않았고 또 바닥이 불편하거나 발볼이 좁은 신발들도 최대한 피했다. 하지만 엄마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다. 박 씨의 딸 김모 씨(17세, 여)는 최근 엄지발가락이 많이 변형되면서 통증을 호소했고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딸에게 엄마와 같은 병명을 진단했다. 무지외반증이었다.무지외반증은 보통 후천적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신발을 신지 않는 사람들 중에서 무지외반증이 나타날 확률은 2%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신발을 신는 사람들은 그보다 16배나 높은 확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