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식 론칭 이후 첫 부산 매장…보태니컬 감성으로 향기로운 공간 연출

[Hinews 하이뉴스] 스페인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로에베 퍼퓸(LOEWE PERFUMES)’이 부산에 첫 단독 매장을 열었다. 수입 및 판매를 맡고 있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에 브랜드 단독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고 오늘 밝혔다.

스페인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로에베 퍼퓸(LOEWE PERFUMES)’이 부산에 첫 단독 매장을 열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스페인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로에베 퍼퓸(LOEWE PERFUMES)’이 부산에 첫 단독 매장을 열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로에베 퍼퓸은 1972년, 스페인의 명품 브랜드 로에베(LOEWE)가 자사 첫 향수를 선보이며 시작된 향수 전문 브랜드다. 국내에는 2023년 공식 론칭했으며, 향수를 비롯해 홈 프래그런스, 바디케어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센텀시티점 매장은 약 21㎡(약 6.4평) 규모로, 식물학자의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 콘셉트를 반영해 꾸며졌다. 매장 전반에 식물 일러스트와 자연 소재를 활용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대표 향수 라인인 ‘보태니컬 레인보우 컬렉션’, 마드리드 도시에서 영감을 받은 ‘운 파세오 포 마드리드 컬렉션’, 그리고 캔들·룸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된 ‘로에베 홈센트 컬렉션’ 등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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