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입술 피부 위한 과학적 솔루션…보습·플럼핑 효과 더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피부 마찰 없이 각질을 부드럽게 정돈하는 화학적 각질 제거 성분 PHA를 적용했으며, 보습과 플럼핑 효과를 더해 건강한 입술 컨디션 유지를 돕는다.
입술은 얼굴 피부보다 3~5겹 얇고 피지선이 없어 수분 유지가 어려운 만큼, 전용 케어 솔루션의 필요성이 크다. 디오디너리는 과학적 접근을 통해 민감한 입술 피부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강조한다.
2024년 기준 글로벌 립 케어 시장은 약 25억 달러(약 3조 원) 규모로, 2033년에는 약 36억 달러(약 4조 9천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립밤, 스크럽, 세럼 등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디오디너리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시장의 성장세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데시엠 수석 과학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조 배셤(Joe Basham)은 “입술 피부는 얼굴보다 훨씬 얇아 수분 손실에 더 취약하다”며 “PHA는 민감한 부위에 적합한 성분으로, 부드러운 각질 제거와 수분 공급을 동시에 도와 매끄러운 입술을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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