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입술 피부 위한 과학적 솔루션…보습·플럼핑 효과 더해

[Hinews 하이뉴스]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디오디너리가 입술 전용 케어 라인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브랜드는 저자극 산 성분 PHA(글루코노락톤)를 기반으로 한 ‘PHA 5% 엑스폴리에이팅 립 세럼’을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디오디너리, 저자극 PHA 5% 성분 담은 엑스폴리에이팅 립 세럼 출시 (디오디너리 제공)
디오디너리, 저자극 PHA 5% 성분 담은 엑스폴리에이팅 립 세럼 출시 (디오디너리 제공)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피부 마찰 없이 각질을 부드럽게 정돈하는 화학적 각질 제거 성분 PHA를 적용했으며, 보습과 플럼핑 효과를 더해 건강한 입술 컨디션 유지를 돕는다.

입술은 얼굴 피부보다 3~5겹 얇고 피지선이 없어 수분 유지가 어려운 만큼, 전용 케어 솔루션의 필요성이 크다. 디오디너리는 과학적 접근을 통해 민감한 입술 피부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강조한다.

2024년 기준 글로벌 립 케어 시장은 약 25억 달러(약 3조 원) 규모로, 2033년에는 약 36억 달러(약 4조 9천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립밤, 스크럽, 세럼 등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디오디너리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시장의 성장세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데시엠 수석 과학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조 배셤(Joe Basham)은 “입술 피부는 얼굴보다 훨씬 얇아 수분 손실에 더 취약하다”며 “PHA는 민감한 부위에 적합한 성분으로, 부드러운 각질 제거와 수분 공급을 동시에 도와 매끄러운 입술을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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