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 16:05
전라남도는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8개 사회복지 직능기관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다.전남도는 내년 3월 시행되는 통합돌봄 제도에 대비해 복지, 의료, 요양, 주거, 자활 등 여러 분야의 연계 기반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다기관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협약식에는 윤진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직무대행, 박민서 전남사회복지협의회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전남 지역 사회복지 직능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공동 선언을 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참여 기관들2025.06.19 09:42
경상북도가 지역 기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제2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서 경주시와 칠곡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오늘 밝혔다. 이로써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노인이나 장애인 등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이 자신이 거주하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모델을 시범 운영하는 제도다.경북에서는 2023년 의성2025.05.15 10:30
시흥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 등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보건의료, 장기요양, 건강관리, 일상생활지원, 가족지원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시흥시는 이번 선정으로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통합돌봄 모델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시는 현재 운영 중인 ‘시흥돌봄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