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17:48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를 장기간 복용하면 치매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미국 건강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미국 노인의학회 저널에 특정 기간 동안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를 2년 이상 사용하면 치매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이 연구는 네덜란드에서 진행 중인 로테르담 연구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1만1745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NSAIDs 사용 기간을 분석한 결과, 2년 이상의 장기 사용이 치매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단기간(1개월 미만) 복용은 오히려 치매 위험을 약간 증가시킬 수 있다고2025.02.20 15:02
DNA 바이오연구 전문기업인 넥스모스(Nexmos)는 최근 자사 특허물질인 압타민C(Aptamin C)와 스테로이드의 일종인 덱사메타손(Dexamethasone)과의 항염증 비교실험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바이오케미스트리 앤 바이오피직스 리포트’(Biochemistry and Biophysics Reports)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이오케미스트리 앤 바이오피직스 리포트는 생화학 및 생물물리학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국제 학술지다.심정욱 넥스모스 대표는 “자사 특허물질인 압타민C와 스테로이드의 일종인 덱사메타손(Dexamethasone)과의 항염증 비교실험에서 압타민C가 염증의 신호전달 차단과 염증물질 생성을 감소시키는 것에2025.02.18 15:36
CJ바이오사이언스가 이 달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 이하 ECCO) 2025’에서 파이프라인 ‘CJRB-201’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ECCO는 전 세계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연구자들을 비롯해 대형 제약사들이 참가하는 염증성 장 질환 분야 대표적인 국제 학술 행사다.CJRB-201은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인 ‘이지엠(Ez-Mx®) 플랫폼’을 통해 발굴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로, 염증성 장질환(IBD)을 적응증으로 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RB-201을 주력 파이프라인인 ‘CJRB-101’에 이은 후속 개발 파이프라인으로 선정했으며,2024.07.08 15:32
염증은 감염과 부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만성 염증은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헬스라인(Healthline)에서 항염증 효과를 갖고 있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했다.1. 베리류베리류 과일에는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다. 또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 항염증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질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2. 지방이 많은 생선지방이 많은 생선은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인 에이코사펜타엔산(EPA)과 도코사헥사엔산(DHA)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연어, 정어리, 청어, 고등어, 멸치 등이 대표적이다.3. 브로콜리브로콜리는 콜리플라워, 방울양배추...2023.10.25 11:32
항염증 식품에는 과일, 채소, 지방이 많은 생선이 포함될 수 있다. 염증은 감염이나 질병 또는 부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신체 방식이다. 만성 염증은 건강한 세포, 조직, 장기 등을 서서히 손상시키고 당뇨병, 심장질환, 지방간, 암 질환 등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항염증 식단이란 무엇이며 생활 방식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항염증 식단은 일반적으로 항산화제가 함유된 영양이 풍부한 전체 식품을 기반으로 한다. 항산화제는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활성산소 수치를 감소시켜 염증을 억제한다. 또 매 끼니마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이 균형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하며 기타 영양소, 섬유질 및 수분 등도...2023.08.25 15:27
레보노르게스트렐 계열 피임약은 긴급피임약(사후피임약)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 이는 월경 후반에 분비되는 프로게스테론 호르몬과 유사한 합성 호르몬이다. 보통 성관계 72시간 안에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12시간 안에 복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사전 피임약에 비해 피임 효과 자체가 떨어져 20%에서는 피임 효과가 없다.그런데 최근 항염증제인 ‘피록시캄’을 레보노르게스트렐 계열 긴급피임약과 함께 복용하면 피임 효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파록시캄은 주로 관절염 통증 등에 사용하는 항염증 효과 약물이다.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홍콩대학 의대 산부인과 레이먼드 항 운 리 교수팀이 지난 16일 저명 의학 저널 ...2023.08.07 16:43
연구에 의하면 일부 식품은 만성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브 오일과 특정 베리류, 과일, 채소, 향신료, 생선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스트레스나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 염증을 유발하는 음식들은 만성 염증이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크게 만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헬스라인(Healthline)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항염증 식품 13가지를 소개했다.1. 베리류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등과 같은 베리류에는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8년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베리류에서 발견되는 파이토케...2023.02.07 16:02
현대인이 사랑하는 커피. 이 커피에 우유가 들어가면 항염증과 항산화 효과가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덴마크의 코펜하겐 대학의 한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우유에서 발견되는 아미노산과 커피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이 결합하면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가 높아진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전해졌다.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알라마 이크발 의과대학의 아딜 막불 박사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특정 식물성 식품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과 유제품을 결합하는 것이 유당이나 카제인 과민증을 가진 사람들의 면역 반응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몇 ...2022.05.04 14:18
중앙대광명병원 순환기내과 정영훈 교수가 ‘한국인 맞춤형 심혈관계 치료’ 개발의 필요성을 인종간 ‘염증 수치’의 차이를 통해 확인하는 임상연구 자료를 발표했다.그 동안 학계에서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한국인이 서구인에 비해 ‘염증 수치’가 낮다는 보고가 있어 왔고, 최근의 대규모 임상연구들은 ‘염증 수치’가 관상동맥질환의 진행 및 위중한 사건 발생의 주요한 원인임을 재확인하고 있다. 이에 정영훈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스텐트 시술을 받은 관상동맥질환군(협심증 및 심근경색)을 대상으로 한국 환자의 ‘염증 수치’ 확인 및 장기 예후와의 관련성을 확인하여 학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미국심장학회 저널...2021.12.07 11:36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염증성 식단이 치매 유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미국, 그리스, 아일랜드 연구자들은 염증성 식단이 인지력 저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여성과 남성 모두를 대상으로 한 인구 기반 연구를 수행했다.그리스 에테네 국립 및 카포디스트리아 대학의 연구 저자 니콜라오스 스카르메스 박사는 "뇌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염증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강력한 영양소가 집에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신경학 학술지에 게재됐다.연구...2021.09.09 11:38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태반에서 유래된 ‘엑소좀(Exosome)’의 간세포증식 및 항염증 효능에 대한 국제 특허(PCT)를 출원했다고 9일 밝혔다. 특허명은 ‘태반 유래 엑소좀을 함유하는 간세포 증식 및 항염증 효능 조성물’이다.엑소좀은 생체분자들을 주변 세포에 전달하는 나노입자 크기의 작은 세포 소포체로, 체내 다양한 체액에 존재하는 물질이다. 세포 내부의 단백질, 핵산, 지질, 펩타이드, miRNA등 여러가지 활성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특허는 태반에서 농축된 엑소좀의 특이적인 바이오마커(Bio-marker) 8종(CD81, CD63등)과 간손상 질환에 대한 간세포 보호 및 항염증 효과 내용을 담고 있다.GC녹십자웰빙 연구팀은 태반 유...2020.08.28 10:54
일반적으로 알려진 꿀과 달리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만 생산되는 마누카꿀은 꿀벌들이 채취한 꿀이며 꽤나 희귀한 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넷닥터(netdoctor)에 의하면 마누카꿀은 항바이러스부터 항염증, 항산화 성질을 다양하게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와 함께 마누카꿀이 가진 구체적인 혜택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는 것으로 소개했다.마누카 꿀은 탄수화물, 미네랄, 단백질, 지방산, 페놀, 플라보노이드 화합물로 이루어져 있다고 와크먼은 말한다. 이외에도 마누카꿀은 단백질 구성 요소인 아미노산, 비타민B 칼슘, 구리, 철, 아연, 칼륨, 인산, 마그네슘, 셀레늄, 크롬, 망간 등도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여느 꿀과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