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다빈치SP를 활용한 단일공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로봇수술센터 개소 13개월 만의 성과다.국제성모병원은 지난해 6월 로봇수술센터를 열고, 6개월 만에 100례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3월 200례, 7월 300례를 넘겼다.다빈치SP는 하나의 절개창으로 수술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국제성모병원은 이를 활용해 전립선암,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등 암 수술은 물론,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담낭 질환 등 다양한 질환 치료에 적용해왔다.300번째 수술은 외과·비뇨의학과 의료진이 동시에 참여한 복합 수술로, 하나의 절개창을 통해 탈장 교정과 전립선 절제술을 병행한 고난도 케이스였다.센터 측은 단일공
건강일반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07.22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