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29일, 4세대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 SP’를 도입하고 로봇수술센터를 확대 개소했다고 밝혔다.

일산병원은 2016년 다빈치 Xi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2025년 8월까지 약 2500건의 로봇수술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 SP 시스템 도입으로 수술 정밀도와 환자 편의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다빈치 SP 로봇 도입, 로봇수술센터 확대 개소 사진 (사진 제공=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다빈치 SP 로봇 도입, 로봇수술센터 확대 개소 사진 (사진 제공=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다빈치 SP는 지름 2.5cm의 단일 절개창을 통해 로봇 팔과 카메라를 삽입해 수술하는 최소침습 장비다. 절개 부위가 작아 통증과 흉터를 줄일 수 있고, 고화질 3D 영상과 유연한 로봇 팔을 통해 좁은 부위에서도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기구 간 충돌을 최소화하고, 안전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이에 따라 회복 속도는 빨라지고, 입원 기간은 줄어드는 기능적 이점도 기대된다.

일산병원은 다빈치 SP를 부인암, 갑상선암 등 다양한 암 수술에 적극 활용해 환자 중심의 정밀 의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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