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11:34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 비만예방관리 사업’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61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수사례 발굴 및 전국적인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광산구는 ‘비만 잡고 건강더하기, 광산구 비만 탈출’을 목표로 내세우고, 주민 건강 행태 개선 프로그램과 건강 환경 조성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획득했다.특히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마을 환경조성 사업’은 주민 주도 전략을 기반으로 한 모범적인 사례로 꼽혔으며, 타 지자체로 확2025.12.02 11:42
동아에스티가 지난달 28일 열린 ‘2025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민 보건 향상과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형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됐다.혁신형 제약기업은 신약 개발과 플랫폼 기술 구축 등 연구개발 중심 역량을 갖춘 국내 제약사에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동아에스티는 국가발전 기여, 국민 생활 향상, 연구개발 생산성 증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회적 책임 활동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동아에스티는 자이데나, 슈가논, 시벡스트로 등 자체 신약과 스티렌, 모티리톤 등 천연물 의약품 개발을 진행해 왔다. 또한 당뇨, 비만, MASH 등 대사질환 치료제 연구에 집2025.11.12 10:06
부산대병원 간호사회가 지난 6일 KBS 본사 아트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실천, 따뜻한 간호문화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킨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올해는 자원봉사, 생명 나눔,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총 127명이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 이스란 제1차관을 비롯해 370여 명이 참석했다.부산대병원 간호사회는 1979년 설립 이후 불우 아동 장학금 지급, 취약계층 환자2025.11.12 09:38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지난 11일 강원대학교병원에서 국립대학교병원 주무부처 이관과 관련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의료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간담회는 강원대병원 암노인센터 6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보건복지부 정경실 의료개혁추진단장과 조승아 공공의료과장, 교육부 윤혜준 의대교육기반과장이 참석했다. 강원대병원에서는 남우동 병원장과 채기봉 교수협의회장을 비롯해 교수진 7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복지부와 교육부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논의를 바탕으로 국립대병원의 보건복지부 이관 추진 방향과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강원대병원 측은 부처 이관 과정에서 구성원들이 느끼는 우려와 함께, 지역 필수의료 강2025.10.30 10:36
이진화 강남 모커리한방병원 간호부장이 지난 27일 글래드여의도에서 열린 ‘의료기관평가인증원 15주년 개원기념식’에서 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공헌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의료기관평가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환자안전, 진료, 감염관리, 의약품 관리, 시설 환경 관리 등 주요 항목을 평가해 기준을 달성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한다.모커리한방병원은 개원 초기부터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 감염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제1주기부터 제3주기까지 개인 한방병원 최초로 연속 인증을 달성했다. 이진화 간호부장은 15년 이상 병원의 감염관리와 환자2025.10.22 09:50
삼육서울병원 의료기관윤리위원회에서 행정간사로 근무 중인 강숙현 간호사가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 제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련 제도의 정착과 인식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강 간호사는 7년 넘게 의료기관윤리위원회 실무를 맡아오며, 연명의료결정제도의 현장 적용과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 특히 관련 서식 1만1천 건 이상을 등록하고, 매월 100회가 넘는 상담과 교육, 협조 업무를 통해 제도 실무의 중심 역할을 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그는 “연명의2025.10.21 10:05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의 정은미 간호사가 지난 16일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천지역에서 유일한 가정형 호스피스 전담간호사로서 환자 돌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2019년 입원형 호스피스 전담간호사로 시작한 정 간호사는 2022년부터 가정형 호스피스 업무를 맡으며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돌봄을 제공해 왔다. 또한 호스피스 연구와 교육, 전문간호사 자격시험 문항 개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정은미 간호사는 “호스피스는 단순히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이 아니라, 환자가 마지막까지 존엄을 지2025.10.20 10:09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지난 16일 열린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연명의료결정제도는 환자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나 연명의료계획서를 통해 원하지 않는 연명의료를 받지 않고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은평성모병원은 2018년부터 의료기관윤리위원회를 운영하며 제도 정착과 환자의 자기결정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의료기관윤리위원회는 다양한 임상 사례를 심의해 환자 중심의 윤리적 의료 결정을 돕고, 의료진 교육과 환자·가족 상담을 꾸준히 시행하며 윤리적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배시현 병원장2025.09.29 11:21
고대구로병원 어린이집이 ‘제10회 유아흡연 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하며, 유아·청소년의 흡연 예방과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행사다.구로병원 어린이집은 ‘우리함께 노담 크루’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흡연의 위험성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놀이형 금연 교육, 건강체험관 견학, 병원 내 금연 캠페인 참여 등이 포함됐다.또한 가정과 연계해 부모와 함께 금연을 실천하고, 금연 퀴즈, 금연송 제작, 노담 캐릭터 만들기 같은 창의적2025.09.25 12:33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지난 23일 열린 ‘2025 국가공헌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조선비즈가 주최했으며,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다.콜마비앤에이치는 ‘4성 5행(四性五行)’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인권 존중과 인간 중심의 조직 문화를 추구하며,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4성은 창조성, 합리성, 자주성, 적극성, 5행은 독서, 근검, 겸손, 적선, 우보로 구성원의 신념을 뜻한다.이 회사는 전 제조시설 ISO 45001 인증,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 고충 처리 체계 운영, 단체교섭 적용률 95.3% 등 안전하고2025.09.18 11:29
임수경 대구파티마병원 총체적질관리실 팀장이 지난 17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자안전 제도 정착과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임 팀장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질향상위원회 위원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환자안전과 의료 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환자안전 리플릿 제작, 낙상 예방 포스터와 영상 제작·배포, 중소 의료기관 질 향상 지원 등에 적극 참여했다. 병원 내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 경영진 리더십 워크라운드, 환자안전의 날 행사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임 팀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고, 홍보와 캠페인으로 환자안전 문화를 꾸준히 키2025.09.12 12:47
이혜민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사회사업팀 파트장이 ‘제8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혜민 파트장은 20년간 병원 사회사업팀에서 근무하며, 원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병원과 공공·민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회복과 복귀를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특히 2013년 장기이식센터 개소부터 장기기증자와 수혜자를 위한 심층 상담 및 국립장기이식센터 승인 업무를 담당하며 장기기증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파트장은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장기등 이식법에 따라 202025.09.12 10:18
남궁지혜 건국대병원 장기이식실 장기이식코디네이터가 제8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행사에서 남궁 코디네이터는 장기 기증 활성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보건복지부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둘째 주를 생명나눔 주간으로 지정해 기증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남궁 코디네이터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생명의 기회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기증자와 유가족의 숭고한 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생명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