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맞아 전국 임직원 1천 명 참여…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실천

‘신한 클린웨이’는 전통시장과 문화재, 공원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장소에서 거리 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지역의 역사·문화를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을 한 단계 발전시켜,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지는 ‘APEC 정상회의’ 일정과 연계한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주회사를 시작으로 각 그룹사가 거점별 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 정화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봉사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그룹사별 주요 활동 지역은 지주회사(숭례문·남산), 은행(숭례문·흥인지문·덕수궁·첨성대), 카드/DS(청계천·부산 APEC 나루공원·대전 갈마공원), 증권/펀드파트너스(여의도 한강공원·노을공원), 라이프(북한산국립공원), 캐피탈(국립현충원) 등 전국 주요 명소로 구성됐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진정성 있게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봉사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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