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신한금융그룹이 ‘APEC 정상회의’를 맞아 내달 8일까지 임직원 약 1천 명이 참여하는 ‘신한 클린웨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오늘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이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지역 맞춤형 정화활동 ‘신한 클린웨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 클린웨이’는 전통시장과 문화재, 공원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장소에서 거리 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지역의 역사·문화를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을 한 단계 발전시켜,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지는 ‘APEC 정상회의’ 일정과 연계한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주회사를 시작으로 각 그룹사가 거점별 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 정화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봉사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그룹사별 주요 활동 지역은 지주회사(숭례문·남산), 은행(숭례문·흥인지문·덕수궁·첨성대), 카드/DS(청계천·부산 APEC 나루공원·대전 갈마공원), 증권/펀드파트너스(여의도 한강공원·노을공원), 라이프(북한산국립공원), 캐피탈(국립현충원) 등 전국 주요 명소로 구성됐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진정성 있게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봉사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