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지난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다자녀 가족과 함께하는 동산의료원의 날’ 행사를 열고,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단체 관람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자녀 가족을 포함한 1500여 명의 동산의료원 교직원들이 함께 모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추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구는 이경섭 계명대 경주동산병원장이, 시타는 류영욱 계명대 동산병원장이 맡아 야구장에는 응원과 환호가 가득했다. 또한, 의료원이 운영한 행사 부스에서는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이 직접 교직원과 가족들에게 도시락을 나눠주며 현장 분위기에 따뜻함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 연구팀이 산모가 김치에서 유래한 유산균을 섭취하면 자녀의 대사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Functional Foods 최신호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전통 발효식품인 민들레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 Weissella confusa WIKIM51을 고지방 식이를 섭취한 임신 쥐에게 투여하고, 자손의 대사 건강 변화를 관찰했다.그 결과, 어미의 고지방 식단으로 대사질환 위험이 높아진 수컷 자손에게 WIKIM51을 6주간 보충한 결과 체중 및 간 무게 감소, 혈중 콜레스테롤·중성지방 수치 개선, 간 지방 합성 억제 등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김 교수는 “산모
하나은행이 미성년 자녀의 첫 금융 경험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KEB하나은행은 오는 7월 6일까지 만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명의로 하나은행 계좌를 처음 개설할 경우 경품을 제공하는 ‘내 아이 통장 첫걸음은 하나로부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제공되는 비대면 서비스 ‘내 아이통장 만들기’를 활용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부모가 자녀 명의로 입출금통장, 적금, 청약저축, 외화통장 등 다양한 계좌를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으며, 만 12세 이상 자녀의 경우 체크카드 신청도 동시에 가능하다.계좌 개설 후 이벤트에
금산군이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자녀 행복키움카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등록 가맹점 전수조사에 착수했다.이번 조사는 등록된 가맹점의 폐업 여부, 실질적인 혜택 제공 실태, 등록 정보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여 카드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이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가맹점 체계를 정비하고자 추진된다.조사 기간 동안 금산군은 출산 및 육아용품점, 병원, 안경점, 학원, 서점, 문구점 등 다자녀 가정의 생활과 밀접한 업종을 중심으로 신규 가맹점 모집도 함께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다자녀가정 우대업체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등록 시 최소 5년간 혜택을 제공해
영덕군가족센터는 5월부터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습과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 기회 확대와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영덕군에 거주하는 만 7세부터 18세까지(2007년 1월 1일~2018년 12월 31일 출생)의 다문화가족 자녀이며, 신청은 영덕군가족센터에 전화 문의 후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지원 금액은 학령별로 구분되어 초등학생 연 40만원, 중학생 연 50만원, 고등학생 연 6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은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학습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예체능 활동, 직업훈련 실습 재료
충청북도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 9일 충주시, 보은군, 옥천군, 괴산군, 단양군의 5가정을 최종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저출생과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충북개발공사의 사회공헌활동 예산과 충북도민의 성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등을 활용해 총 2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상 가정에는 주택 상태에 따라 내외벽 단열, 지붕 방수, 창호 교체, 주방 및 화장실 개보수 등 최대 5천만 원 상당의 리모델링이 이뤄질 예정이다.대상 가정은 시군 사회보장협의체, 이·통장협의회 등의 추천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어버이날인 지난 5월 8일 ‘2025년 교직원 자녀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가정의 달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직접 방문해 병원의 역사와 역할을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존중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명예 사원증 전달을 시작으로 개식 선언, 병원장 환영사, 단체 사진 촬영 등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동산병원 역사 알기’ 시간을 통해 제중원에서 시작된 병원의 발자취와 정체성을 알아보았으며, 해부학교실 이재호 교수의 ‘흥미로운 우리의 몸’ 강의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해부학 이야기로 큰 관심을 모았다.이어진 병원 투어에서는
(재)울진군장학재단은 2025년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울진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고등학생 및 해당 가정이 지원 대상이다.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은 신청일 기준 2자녀 이상 가구의 자녀여야 하며, 관외 고교에 재학 중인 경우 부모 또는 보호자가 울진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울진군장학재단은 올해부터 장학금 규모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자녀 수와 관계없이 가구당 50만 원을 일괄 지급했으나, 2025년부터는 2자녀 가정의 고등학생에게 1인당 50만원, 3자녀 이상 가정의 고등학생에
기장군이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자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해당 사업은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대출 잔액의 1.5% 이내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5년 4월 7일 이전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무주택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며 18세 이하 자녀를 3명 이상 둔 기장군 주민이다.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 유사한 주거지원사업의 수혜자는 본 사업에서 제외된다.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해당 기간 동안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한장학재단이 2025년도 장학 지원사업을 통해 경찰, 소방, 해양경찰 순직·공상 유공자의 자녀 9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신규 장학생 36명을 포함한 이번 사업은 유공자 가족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과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신한장학재단은 매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그 자녀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대학교 졸업 시까지 연 600만원 상당의 생활비 및 자기계발비, 장학생 간 교류와 리더십 강화를 위한 장학캠프, 졸업생 멘토링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신한금융은 장학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기업 MSD의 한국지사인 한국MSD는 HPV 백신 ‘가다실®9’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지난 14일부터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암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기회, 지금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남녀 모두에게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자녀와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HPV 백신은 관련 암을 최대 96.7%까지 예방할 수 있으며, 청소년과 성인 남녀 모두에게 권장된다. 특히 성생활이 활발한 20대와 45세 이하 여성은 보다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HPV는 전 세계 성인의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대학에 입학한 가맹점주 자녀 54명에게 총 2,7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교촌가족 대학입학 장학금 제도’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시행되어온 상생 프로그램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입학을 앞둔 가맹점주 자녀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수혜자 1인당 5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교촌치킨 관계자는 “오랜 시간 교촌과 함께 브랜드를 성장시켜온 가맹점주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제도”라며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자녀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응원을 전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교촌은 앞으로도 핵심 경영 가치인 ‘상생
강릉시가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다자녀 기준을 완화한다. 오는 3월 31일부터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하향 조정되어 더 많은 가정이 우선순위 대기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강릉시는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본인 부담금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서비스 유형에 따라 40%에서 최대 80%까지 본인 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정부 지원 대상도 기존보다 확대되어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까지 혜택을 받
남양유업이 대리점과의 상생 경영 일환으로 '패밀리 장학금' 지원을 13년째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도 대리점주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지급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남양유업 관계자는 "패밀리 장학금은 연 2회 지급되는 제도로, 2013년 유업계 최초로 도입했다"라며 "대리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이 제도를 통해 지금까지 총 1,182명의 대리점주 자녀들에게 누적 15억 5천여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 것으로 집계됐다.남양유업은 장학금 지원 외에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이익을 대리점과 공유하는 '협력이익공유제'를 비
겐유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산부인과 교수(제1저자)와 윤재승 내분비내과 교수(교신저자)가 다자녀를 출산한 비만 여성일수록 2형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영국의 대규모 코호트인 UK Biobank를 활용해 40~69세 여성 24만1159명을 대상으로 출산 경험과 2형 당뇨병 발생 위험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다.이번 연구에서 겐유끼·윤재승 교수팀은 비만과 복부비만, 인종, 사회경제적 변수 등의 요인이 출산과 당뇨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출산과 당뇨병 발생 위험 관계에만 초점을 맞췄던 기존 연구들의 한계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다.연구 결과, 세 자녀 이상 출산한 여성에서 2
3월 새 학기를 앞둔 학부모의 경우 자녀가 학교생활에 건강하게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크다. 자녀가 또래 친구들보다 키가 작거나 왜소한 경우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기 쉽고, 실내나 야외에서 뛰어놀다가 다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특히 성장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자녀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조건을 주의 깊게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아이의 성장은 유전적인 영향이 크지만 환경, 영양, 운동 등 후천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한다. 만약 또래보다 키가 눈에 띄게 작다면 성장 검사를 통해 원인 질환 여부, 영양 상태, 수면시간, 호르몬 결핍, 성장판 손상 여부, 뼈 나이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잠재적 성장인자
입학과 새 학기의 계절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 전문기관 푸른나무재단에서는 ‘입학과 새 학기, 자녀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7가지 가이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푸른나무재단의 ‘2024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3.5%로 나타났으며, 교급별로 살펴보았을 때에는 초등이 4.9%로 가장 높았다. 중등과 고등은 각각 1.7%, 1.2%로 나타나 학교폭력 피해의 저연령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고통 정도는 64.1%로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를 위한 해법으로 푸른나무재단에서는 ‘입학과 새 학기, 자녀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7가지 가이드’를 제안했다.◇작은 오해
스타벅스가 순직 및 공상 경찰관 자녀들을 위한 대규모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는 경찰관 복지 향상과 그 가족 지원을 위한 'Hero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찰청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8일 경찰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이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3년간 총 3억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이 회사 관계자는 "순직 경찰관 유자녀에게는 1인당 200만원, 공상 경찰관 자녀에게는 100만원이 지급되며 매년 총 6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장학금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스타벅스는 전국 우수 경찰
우리은행은 토스 앱을 통해 미성년 자녀 명의로 우리은행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오늘 밝혔다. 먼저 부모 고객들은 토스 앱의 ‘용돈관리서비스’에서 미성년 자녀 명의 우리은행 입출금 계좌를 만들고 손쉽게 용돈을 넣어 줄 수 있다. 이에 자녀 고객들은 받은 용돈을 토스 앱에서 송금·출금 등 활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처음으로 핀테크 기업의 앱 안에서 미성년자 비대면 입출금 계좌 개설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토스와 제휴를 통해 토스 계좌 이용을 원하는 자녀를 가진 부모 고객들이 자녀에게 경제적 지원과 금융교육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위해
유영제약은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임직원 자녀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수험생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영제약은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가정에 선물세트를 제공하며, 대표이사의 따뜻한 격려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이번 선물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쏟아온 노력을 잘 마무리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유영제약은 이 외에도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생일과 결혼기념일 선물, 초등학교 입학 자녀 선물, 중복 선물 등 일상 속에서 소소한 기쁨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유영제약 관계자는 "임직원 가족의 수험생 응원 이벤트는 2012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