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따르면 영상의학과 김현진 과장은 ‘저위험 유두상 갑상선 미세암에 대한 열절제술과 수술에 대한 비교’를 주제로 저위험 유두상 갑상선 미세암에 대해 열절제술과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논문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 림프절 전이의 통합비율, 새로운 종양 발생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합병증 발생률이 수술그룹에서 유의미하게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분당제생병원 영상의학과 김현진 과장 / 사진출처=분당제생병원
이에 김과장은 열절제술과 수술이 모두 저위험 유두상 갑상선 미세암 관리에 효과적이고 안전하고 열절제술은 합병증 발생률이 낮기에 열절제술은 수술을 할 수 없는 환자 대상 대체 치료 옵션으로 고려될 수 있음을 제안했다.
한편, KCR 2024 최다피인용 KJR 논문상은 국제학술지(KOREAN JONUAL OF RADIOLOGY)에 게제된 논문 중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의 1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