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선거일과 같은 주에 있는 현충일도 법정공휴일로 지정돼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역사회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이날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외래진료를 시행하고, 수술실과 응급의료센터는 평일과 같이 24시간 가동한다.

앞서 의정부을지대병원은 휴일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 1월 27일 설 명절 임시공휴일과 3월 3일 삼일절 대체공휴일, 5월 6일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에도 정상 진료를 한 바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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