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는 수원시 보건소와 협력해 고령자 9명을 대상으로 4주간 8회 야외 훈련을 진행, 보행 속도·균형 능력·하지 근력 향상을 입증했다. 특히 보폭 증가와 하지 근육 활성화가 실질적인 낙상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위로보틱스는 이번 논문 발표를 계기로 재활·고령자 헬스케어·산업현장 작업 보조 등 다양한 분야로의 실사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차세대 모델 ‘윔S’를 비롯해 로봇 이노베이션 허브를 중심으로 차세대 로봇 생태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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