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자녀 통장 만들고 원하는 경품까지 제공

KEB하나은행은 오는 7월 6일까지 만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명의로 하나은행 계좌를 처음 개설할 경우 경품을 제공하는 ‘내 아이 통장 첫걸음은 하나로부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제공되는 비대면 서비스 ‘내 아이통장 만들기’를 활용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부모가 자녀 명의로 입출금통장, 적금, 청약저축, 외화통장 등 다양한 계좌를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으며, 만 12세 이상 자녀의 경우 체크카드 신청도 동시에 가능하다.
계좌 개설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은 총 3종의 경품 중 1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경품은 탁상용 선풍기, 커피쿠폰 10잔, 인생네컷 1만원권(앨범 포함)으로 MZ세대 부모들의 취향을 고려한 실용적인 품목들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미성년자를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부모가 대리인으로 자녀 명의 청약통장을 신규 개설할 경우, 2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는 ‘영하나 청약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해당 바우처는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 또는 하나금융그룹의 생활금융 플랫폼 ‘하나머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급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처음으로 하나은행을 이용하게 되는 미성년 고객들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첫 거래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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