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펙션은 외부의 RNA, DNA 등을 세포 내로 전달해 세포 특성을 변화시키는 핵심 기술이다. 기존 전기천공법 등과 달리, 트린스의 ‘루미포어(LumiPore)’는 레이저 빛과 광열 나노센서를 활용한 Photoporation 기술로 높은 안전성과 효율성을 갖췄다. 특히 CAR-T, CAR-NK, iPSC 등 민감한 세포의 손상을 줄여 후공정 효율을 높인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이미 글로벌 제약사들이 도입할 정도로 신뢰받는 장비로, 국내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사들의 수요가 크다”며 “출시 전부터 연구기관의 사전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엑셀세라퓨틱스는 하버드대 레퍼런스의 엑소좀 분리장비(EXODUS), 글로벌 브랜드 BD의 유세포분석장비에 이어 Photoporation 기반 트랜스펙션 장비를 확보해 CGT 연구개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제공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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