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국유씨비제약은 6월 ‘중증근무력증 인식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MG 리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증근무력증은 신경과 근육 간 신호 전달 장애로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근육이 약해지는 희귀 자가면역질환이다. 증상은 변동성이 크고 악화 시 호흡 곤란 등 위협적인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 전체 환자 5명 중 1명은 중증 근무력증 위기 경험이 있다.

한국유씨비제약이 6월 중증근무력증 인식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중증근무력증 환자의 치료 여정을 응원하는 ‘MG 리본 캠페인’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유씨비제약 제공)
한국유씨비제약이 6월 중증근무력증 인식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중증근무력증 환자의 치료 여정을 응원하는 ‘MG 리본 캠페인’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유씨비제약 제공)
한국유씨비제약은 ‘MG Strong with UCB’ 슬로건 아래, 환자 응원 메시지를 담은 ‘MG 리본 메시지 월’을 제작해 환자와 연대를 표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임직원 대상 세션을 열어 질환 이해를 돕고 자사의 중증근무력증 치료제인 리스티고(로자놀릭시주맙)와 질브리스큐(질루코플란나트륨)의 임상적 효능을 공유했다.

리스티고와 질브리스큐는 국내 허가를 받았으며, 임상 시험에서 증상 개선과 장기적 효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기존 치료제 대비 이상반응 위험을 낮춰 환자 미충족 수요 해소에 기여하는 혁신 신약으로 평가받는다.

황수진 대표는 “중증근무력증은 환자의 삶과 사회 활동을 제한하고 생명까지 위협하는 질환”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질환 인식을 높이고, 혁신 신약으로 환자의 치료 접근성 및 삶의 질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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