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다음달 21일 도헌연구센터 4층 도헌관 강당에서 화상 치료와 고압산소치료를 주제로 정기 연수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두 분야의 임상 경험과 최신 지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첫 세션은 ‘고압산소치료의 이해와 실제적 접근’을 주제로 허준 병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오다나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코디네이터가 고압산소치료의 작용 기전과 병원 운영 체계를 설명하고, 박연정 인터오션 실장이 건강보험·산재보험 청구 실무를, 한림대학교의료원 최장섭 변호사가 법적 이슈를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창상 치료와 고압산소치료’로, 김도헌 화상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조용석 교수가 창상 치료 이론과 원칙을, 윤재철 교수가 화상 관리와 고압산소치료를, 이신애 교수가 욕창 관리와 고압산소치료를 설명하며, 당뇨발 관리에 관한 강의도 이어진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2025년 정기 연수강좌 포스터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제공)
한림대한강성심병원 2025년 정기 연수강좌 포스터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제공)
사전 등록은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이 부여된다.

허준 병원장은 “이번 연수강좌로 고압산소치료와 창상 관리 분야 임상 경험을 폭넓게 나누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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