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보건소, 해외여행객 홍역 감염 주의 당부… “출국 전 접종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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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보건소, 해외여행객 홍역 감염 주의 당부… “출국 전 접종 필수”

해외 유입 사례 지속 발생에 따른 예방 수칙 준수 강조, 귀국 후 3주간 증상 관찰 필요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1-16 11:12

[Hinews 하이뉴스] 의왕시 보건소가 겨울방학과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해외 유입 감염병인 홍역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해외에서 감염된 후 국내로 유입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의왕시 보건소, 해외여행시 홍역 감염 주의 당부 (이미지 제공=의왕시)
의왕시 보건소, 해외여행시 홍역 감염 주의 당부 (이미지 제공=의왕시)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과 함께 전신에 나타나는 발진이 특징이다. 의왕시 보건소는 홍역 발생이 빈번한 국가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출국 최소 4주 전까지는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라고 권고했다.

여행객들은 출국 전 질병관리청의 ‘해외감염병 나우(NOW)’ 누리집이나 콜센터(1339)를 통해 목적지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현지에서는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귀국 후에도 최대 3주간은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

만약 여행 후 3주 이내에 발열이나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특히 진료 시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여행 이력을 반드시 알려야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임임동 의왕시 보건소장은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방어가 가능한 질환인 만큼,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접종 이력을 사전에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며 “보건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감시 체계를 가동해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press@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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