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케이바이오메드가 선보인 ‘미라젯’은 바늘 없이도 피부에 약물을 정밀하게 주입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2940nm의 어븀야그(Er:YAG) 레이저가 물과 만나 순간적으로 생성하는 압력을 이용한다. 약물을 마이크로-제트 형태로 변환해 초당 40Hz의 속도로 피부에 균일하고 빠르게 주입한다.
또한 약물전달 외에도 타깃된 피부층에 피부와 피하층인 근육, 지방층을 연결하는 조직, 콜라겐 섬유를 끊어주는 수많은 ‘마이크로-서브시전효과’를 일으켜 피부재생을 촉진하며 통증이 적은 편이다.
제이에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이번 KALDAT 참가를 통해 제이에스케이바이오메드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 효능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 교류 및 현장 소통을 이어가며 글로벌 메디컬 디바이스 리더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