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선수부터 신규 카드 구성까지… 수집 재미 더한 2025년 버전

세븐일레븐이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KBO 프로야구 카드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다시 선보인다. 지난해 300만팩 판매라는 기록을 세운 인기 상품인 KBO 카드가 ‘2025 KBO 프로야구 콜렉션 카드’라는 이름으로 오는 22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된다.

세븐일레븐이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KBO 프로야구 카드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다시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이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KBO 프로야구 카드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다시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제공)

이번 카드 시리즈는 콘텐츠 전문기업 대원미디어와 협업해 제작됐으며, 전년 대비 더욱 풍성한 선수 라인업과 새롭게 구성된 카드 종류로 수집의 재미를 높였다. 카드에 수록된 선수는 총 151명으로, 10개 구단의 인기 현역 선수 140명과 이승엽, 김선우, 이종범,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등장하는 선동열 등 레전드 선수 11명이 포함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10명이 늘어난 구성이다.

카드 종류도 기존 3종(노멀, 홀로, 친필사인)에서 5종으로 확대됐다. 새롭게 추가된 ‘퍼즐카드’는 구단별로 9장을 모으면 하나의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클로버카드’는 얇은 플라스틱 재질의 투명 포토카드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2025 KBO 프로야구 콜렉션 카드’는 한 팩당 3장의 카드가 랜덤으로 들어 있으며, 가격은 1천 원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제품이 KBO 팬들과 카드 수집가들에게 또 한 번의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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