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4시 고위험 시간대 맞춰 안전물품 배포 및 수칙 교육

이번 캠페인은 졸음운전 발생 위험이 높은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 맞춰 실시됐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쿠팡 관계자는 “캠페인 참여자에게 졸음 방지를 위한 껌과 지압봉, 음료, 예방 안내 책자, 에코백 등을 배포했다”라며 “배송캠프 현장에서는 교통안전 수칙과 안전운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쿠팡과 CLS가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 캠페인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3월에는 인천6캠프에서 배송기사를 대상으로 ‘우회전 일시정지’ 캠페인을 실시해, 교차로 내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등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쿠팡은 앞으로도 배송기사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미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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