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환자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공동 연구,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양 기관은 항노화 치료의 과학적 기반을 강화하고 의료 현장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전문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국내외에서 우수한 임상 및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연구중심병원으로, 글로벌 병원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멀츠는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으로서 제오민®, 벨로테로®, 레디어스, 울쎄라피프라임™ 등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노미령 강남세브란스 피부과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 교류가 확대되고, 국내 항노화 치료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성욱 병원장은 “병원과 산업계의 협력이 항노화 치료의 미래를 여는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수연 멀츠 대표는 “우수한 수준의 의료기관과 함께 환자 중심 항노화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겠다”며 “안전성과 효과를 겸비한 치료 기준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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