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지정 2개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A등급을 받아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하반기 ‘초격차 기술특례상장(딥테크)’ 제도를 활용해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기술성 평가는 기술특례상장 필수 단계로, 기술 완성도와 경쟁력, 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알지노믹스는 국가전략기술 기업으로 지정돼 단수 평가만으로 예비심사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미국 일라이 릴리와 전략적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했다. 작년에는 203억 원 규모 Pre-IPO 투자도 유치했다.
이성욱 대표는 “기술성 평가 통과로 RNA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RNA 교정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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