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이아이테크, 이스라엘 이란 공습...수입 의존도 99.6% 브롬 유일 공급 부각
[Hinews 하이뉴스] 이스라엘 공군이 이란을 공습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는 제이아이테크 등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세다.

13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제이아이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3.18% 오른 3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12일 이스라엘 공군이 작전명 ‘사자들의 나라’를 가동하고 이란을 공습했다. 공습으로 인해 테헤란 일대에서 폭발이 발생했지만 공습 목표물 또는 지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공습 직후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란을 “선제 공격했다”는 입장을 밝히고 이스라엘 전역에 걸쳐 특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각료 회의를 소집했다. 트럼프가 이번 공습에 대해 미리 보고 받았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제이아이테크는 삼브롬화붕소를 론칭해 국내 유일하게 한화큐셀에 제공하고 있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때마다 관련 수혜주로 분류됐다. 브롬은 이스라엘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99.6%에 달해 무력 충돌에 따른 공급선 대책 마련이 항상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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