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분자진단 기술의 최신 동향과 활용 사례’를 주제로, 로슈의 맞춤형 원자재 솔루션과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오전에는 Peter Tan 로슈 아시아태평양지부 매니저가 진단 시약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와 CustomBiotech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로슈진단의 차세대 실시간 PCR 시스템인 LightCycler Pro와 디지털 PCR 플랫폼을 통해 진단 정확성과 자동화 가능성을 설명했다.

킷 탕 대표는 “로슈는 단순한 공급자가 아니라 고객의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는 전략적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협업과 기술 교류를 통해 국내 분자진단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로슈진단은 CustomBiotech 팀을 통해 고품질 원자재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분자진단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