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전국 산후조리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산모 누구나 참여 가능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RSV 감염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예방 실천을 유도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산후조리원에 비치된 리플렛에 수록된 퀴즈 정답과 리플렛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후, QR코드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의 국내 접종이 시작되면서 RSV 감염 예방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1회 투여로 5개월간 RSV를 예방할 수 있는 장기지속형 항체주사로, 생후 24개월 이하 고위험군에게도 사용 가능하다.
박희경 사노피 백신사업부 대표는 “산모들에게 RSV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식 한국산후조리원협회 회장 역시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이 정확한 정보를 통해 자녀의 건강을 지킬 수 있길 기대한다”며 RSV 시즌에 더욱 활발한 예방 활동을 예고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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