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원장은 “통증 치료는 단순 완화에 그치지 않고 기능 회복과 재발 방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이를 위해 문진, 영상 진단, 비수술적 치료, 운동 및 자세 교정 등 단계별 체계적 치료를 시행하며 환자의 전반적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만성화된 통증은 신경계 변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필수라는 점도 강조했다.

홍 원장은 또한 “수술은 마지막 수단이며, 비수술적 치료의 한계를 인지하고 환자 상태에 맞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운동과 바른 자세 교정이 통증 재발 방지의 핵심”이라며, 환자들이 치료 후에도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길 당부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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