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인체자원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은 2010년부터 인체자원은행 표준화와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2769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2022년부터는 ‘인체자원 관리자 실무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해 바이오뱅크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인체자원은행 관리자 수요조사를 반영해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19일부터 5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 제공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KBN 분양지원센터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홈페이지에서 안내하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자 수준에 맞춘 맞춤형,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현장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