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호라이즌(HORIZON)’으로 안과 영역에서의 환자 치료와 기술 개발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의미를 담았다.
본 행사는 APAC 12개국 600여 명의 의료진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안질환에 대한 열띤 토의와 배움, 눈 건강 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중국, 일본, 싱가폴,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각국의 안과 권위자들이 강의와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유럽의 저명한 안과의사인 Gerd Auffarth(독일, Heidelberg Univ), Dan Reinstein(영국, London Vision Clinic), Jascha Wendelstein(스위스, IROC the Institute for Refractive and Ophthalmic Surgery)가 특별 강연자로 초청됐다. 한국에서도 국내 대학병원 교수진들과 임상 경험이 많은 안과 전문 의료인들이 참석하여,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각국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이스의 대표적인 시력 교정 수술인 스마일라식과 함께 백내장 치료용 렌즈인 삼중초점 인공수정체 엘라나, 단초점 인공수정체 루시아 그리고 안과 수술용 디지털 현미경 ARTEVO 850(아르테보)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굴절 수술, 백내장, 녹내장/망막을 깊이 있게 다루는 자이스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망막/녹내장 진단과 AngioPlex, 스마일/스마일 프로의 시력 교정 효과, 백내장 수술으로 구분된 3개의 강의장에서는 국제안과학회와 동등한 수준의 강의를 제공했고,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심화하고 새로운 지견을 넓힐 수 있었다.
이번 자이스 호라이즌 심포지엄에 참석한 의료진은 아시아 안과 분야 전문가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ZEISS의 혁신적인 장비와 워크플로우를 직접 경험하며, 다양한 임상 상황에 적용하는 방법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환자의 진료와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석 자이스코리아 대표는 환영사에서 “자이스 호라이즌은 자사의 제품을 발표하는 단순한 심포지엄이 아니다. 협력, 혁신, 그리고 임상적 우수성을 통해 안과 진료를 발전시키겠다는 공동의 약속이다”라며, “환자 모두의 더 나은 시력과 눈 건강을 위한 전세계 의료진과 자이스의 협력을 약속하며 안과학의 미래를 함께 선도하겠다”라고 자이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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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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