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삼천리그룹 창립 70주년을 기념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미래 의료기술 발전과 수술 교육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서울대병원은 해당 기금을 활용해 맞춤형 로봇수술 시스템을 확충하고, 국내외 의료진을 위한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지난 4월 수술장을 전면 리모델링하며, 하이브리드 수술실과 로봇수술실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수술 효율성과 환자 안전을 높였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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