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미용 의료기기 유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신한위드는 최근 식약처(KFDA)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 인증(FDA 510k)을 받은 이브타이탄(EVE TITAN)의 서울·경기 대리점으로 본격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브타이탄은 고주파(RF), 전기근육자극(EMS), 미세전류를 복합적으로 적용해 피부 탄력 개선과 얼굴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한 장비다. 고주파를 통해 피부층에 열을 전달하고, EMS로 안면 근육을 직접 자극해 근막층의 탄력 회복까지 유도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미용 의료기기 '이브타이탄' (신한위드 제공)
미용 의료기기 '이브타이탄' (신한위드 제공)
신한위드는 이번 FDA 인증을 계기로 이브타이탄의 제품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하며, “최근 의학계에서 얼굴 처짐의 주요 원인을 단순한 피부 노화가 아닌 근육 노화로 보는 시각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EMS 기반 리프팅 솔루션이 미용의료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호 대표는 “리프팅 장비인 인모드(INMODE), 온다(ONDA), 소프웨이브(Sofwave)와 더불어, 병의원의 시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차세대 리프팅 옵션으로 이브타이탄(EVE TITAN)을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미스코리아 미(美) 출신 홍나실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지난 3월부터 국내 시판을 시작했으며, 임상 도입 병의원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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