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함께 6천만 원 상당 9인승 차량 전달

기탁된 차량은 약 6천만 원 상당으로,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이 병원 진료나 단체 행사에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NH농협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전시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의 보훈 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초석”이라며 “이번 차량 기탁은 우리 모두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H농협은행은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와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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