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2% 금리 제공…소상공인 금융 혜택 확대

이번에 선보인 파킹통장은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최고 연 2% 금리를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이다.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세금 납부나 단기 운전자금 관리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연 2.0%이며, KB국민은행 계좌로 카드 가맹 대금, 배달 플랫폼, 온라인 마켓 등에서 발생하는 매출정산금을 받는 경우 우대조건이 적용된다. 금리는 계좌 잔액 1천만 원까지 제공된다.
해당 상품은 기업고객 전용 모바일 앱 ‘KB스타기업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앱 내 전용화면을 통해 우대조건 충족 여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KB사장님+적금’과 ‘KB사장님+마이너스 통장’에 이어 ‘KB사장님 파킹통장’까지 출시함으로써 소상공인 고객을 위한 금융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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