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대경ICT산업협회와 정보보호 워킹그룹 운영 공동 추진

[Hinews 하이뉴스]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지난 23일 경북대학교에서 경북대학교(총장 허영우), 대경ICT산업협회(회장 최종태)와 함께 '정보보호 및 ICT분야 워킹그룹을 통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지난 23일 경북대학교에서 경북대학교(총장 허영우), 대경ICT산업협회(회장 최종태)와 함께 '정보보호 및 ICT분야 워킹그룹을 통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iM뱅크 제공)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지난 23일 경북대학교에서 경북대학교(총장 허영우), 대경ICT산업협회(회장 최종태)와 함께 '정보보호 및 ICT분야 워킹그룹을 통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iM뱅크 제공)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ICT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해 정보보호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금융이 확산되는 가운데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시점에서, 학계와 산업계가 긴밀히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정보보호 산업 관련 정보 공유 및 시장 동향 분석을 위한 워킹그룹 운영,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정보보호 기술 공동 연구, 기업 육성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정보보호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대학교는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인재를 바탕으로 실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연구성과 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며, 대경ICT산업협회 역시 이번 협력이 ICT 정보보호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iM뱅크의 이광원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기술, 인재, 산업이 선순환하는 건강한 정보보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번 협약이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금융산업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보보호 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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