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파트너십 기반으로 공동 마케팅·금융 서비스 시너지 기대

[Hinews 하이뉴스] 삼성카드와 우리은행이 제휴카드 출시를 포함한 금융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삼성카드는 지난 7월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점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김이태 사장(왼쪽)과 우리은행 정진완 은행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카드 제공)
삼성카드 김이태 사장(왼쪽)과 우리은행 정진완 은행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카드 제공)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김이태 사장과 우리은행 정진완 은행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휴카드 개발은 물론,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삼성카드와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하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한 시너지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실질적인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업권을 선도하는 우리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시너지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 역시 “카드업계를 선도하는 삼성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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