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줄이고 귀리 갈아 넣은 면…단백질·식이섬유 함께 챙겨

[Hinews 하이뉴스] 풀무원이 건강을 고려한 식단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을 통해 고단백·고식이섬유 면 신제품 ‘고단백 오트면’을 선보였다.

풀무원이 건강을 고려한 식단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을 통해 고단백·고식이섬유 면 신제품 ‘고단백 오트면’을 선보였다. (풀무원 제공)
풀무원이 건강을 고려한 식단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을 통해 고단백·고식이섬유 면 신제품 ‘고단백 오트면’을 선보였다. (풀무원 제공)

이번에 출시된 ‘고단백 오트면’은 밀가루 함량을 줄이고 통곡물 귀리를 갈아 넣은 반죽으로 만든 냉장 사리면 제품이다. 초벌로 볶은 귀리를 곱게 갈아 면 반죽에 넣어 고소한 풍미와 함께 쫄깃하고 매끄러운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신제품 ‘고단백 오트면’은 밀가루 면의 장점은 살리면서도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귀리를 더해 영양을 강화했다”며 “특히 귀리를 볶은 뒤 갈아 넣어 고소하고 진한 풍미와 쫄깃함을 모두 잡았다”고 설명했다.

조리도 간편하다. 끓는 물에 2분간 삶기만 하면 샐러드 파스타, 비빔국수, 들기름 막국수 등 여름철 인기 면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귀리는 전 세계적으로 건강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오트밀, 오트 그래놀라, 음료, 베이커리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되고 있다. 풀무원은 “귀리 기반 식품은 지속 가능한 건강 식단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와 함께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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