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출산수유부, 아동, 독거노인 등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돌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출산수유부와 아동을 대상으로는 혈액검사,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검사, 음식·호흡기 알레르기 검사, 영양상담 등을 제공했다.

‘약 달력’ 전달식에는 오영욱 강서구보건소장, 한상욱 강서구의회 의원, 정준원 건협 전략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취약계층 지원의 의미를 나눴다.
정준원 본부장은 “지역 건강취약계층에 맞춘 다양한 건강지원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건강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전국 단위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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