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인기 겨냥한 '심플러스' 저가 상품 8종 선보여

홈플러스는 자체 브랜드 '심플러스'를 통해 여름 한정 스낵 7종과 음료 1종 등 총 8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오늘 밝혔다. 모든 제품은 개당 1천 원에 판매된다.
이번 신제품은 삼계탕맛칩, 불비빔냉면맛칩, 후라이드치킨맛칩, 양념치킨맛칩, 간장치킨맛칩, 들기름비빔막국수맛메밀칩, 초당옥수수맛콘칩 등 총 7종의 스낵과 유기농 레몬수이다 1종으로 구성돼 있다. 계절감을 반영한 이색적인 맛과 가성비가 특징이다.
앞서 지난 3월 출시한 심플러스 들기름 메밀칩, 달래간장맛 김크런치스낵, 가리비 치즈구이맛 새우칩, 직화주꾸미맛 새우칩 등 기존 스낵 4종은 출시 100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봉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PB 스낵 전체 매출도 43% 증가했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김형훈 홈플러스 PBGS 총괄이사는 “심플러스 음료·스낵은 1천 원이라는 상징적인 가격으로 고물가 시대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심플러스는 필수 품질에 집중해 체감하는 가성비를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박미소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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