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형성과 지역 정착 돕는 동네친구 매칭…참여자 7월 28일까지 모집

[Hinews 하이뉴스] 천안시는 1인 가구 청년의 커뮤니티 형성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랜덤프렌즈’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오늘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천안청년센터 이음이 주관하며, 동네친구 매칭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랜덤프렌즈 홍보문 (천안시 제공)
랜덤프렌즈 홍보문 (천안시 제공)

‘랜덤프렌즈’는 타지역에서 천안으로 이주한 청년들이 사회적 관계를 맺고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이다.

2023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총 80명의 청년이 참여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 참가 신청은 7월 28일까지 접수하며, 선정 결과는 8월 1일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또는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타 지역에서 이주한 1인 가구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향후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청년들이 더 살고 싶은 천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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