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프리미엄 식품 캠페인은 그리스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ETHEAS, National Union of Agricultural Cooperatives of Greece)과 라트비아 낙농위원회(Latvian Dairy Committee, LDC)가 유럽연합(EU)의 지원을 받아 캐나다, 말레이시아, 한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유럽의 우수한 식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된 프로젝트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과도한 기름기나 자극적인 음식보다, 가볍고 산뜻한 식사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향긋하고 깔끔한 그리스산 올리브오일은 샐러드나 차가운 파스타, 구운 채소 요리에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지방 섭취를 줄이면서도 풍미는 유지할 수 있어, 덥고 지치는 계절에도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려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식재료로 손꼽힌다.
샐러드, 구운 채소, 딥소스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PDO(원산지 명칭 보호) 인증을 받은 제품은 유럽연합이 품질을 공식 보증하는 최고급 올리브오일로서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건강 식재료로 자리잡고 있다.
캠페인 관계자는 “최근에는 입속 유해균 제거 및 잇몸 건강 개선을 위한 오일 풀링(oil pulling)에도 그리스산 올리브오일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풍부한 폴리페놀과 비타민 E, 그리고 순도 높은 압착 방식으로 생산된 그리스 올리브오일은 구강 내 자극이 적고 항산화 효과가 높아, 보다 순하고 효과적인 오일 풀링용 오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현대인들 사이에서 체중 조절과 체형 관리를 위한 간편하고 맛있는 고단백 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운동 전후에 단백질을 보충하거나 간헐적 단식 중 허기를 달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라트비아산 커드치즈 스낵은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커드치즈는 자연 발효 과정을 통해 만들어져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며, 무설탕 또는 저당 제품이 많아 운동 직후 근육 회복이나 체중 관리 중 식단 보완에도 적합하다.
특히 떠먹기 쉬운 코티지치즈류 제품은 두부처럼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으며, 단백질 바를 대신할 수 있는 자연 유래 고단백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냉장 보관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 웰니스 간식으로 제격이다. 요즘 각광받고 있는 헬시 플레저 식품으로, 골프 라운딩이나 출퇴근 중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고, 통곡물 혹은 렌틸콩으로 만든 짭짤한 크리스프 제품은 기존 고염·고지방 간식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더 건강한 대안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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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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