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통계청 자료 연계에 동의한 이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건강행태나 만성질환 등이 사망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할 수 있어 보건의료 연구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연계자료가 건강 위험요인과 사망 간의 관계를 밝히는 데 유용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자료와의 연계를 확대해 근거 중심의 건강정책 수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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