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58건(슬로건 502건, 캐릭터 56건)이 접수됐으며, 2단계 심사를 거쳐 슬로건 6건, 캐릭터 6건 등 총 12건이 선정됐다. 슬로건 부문 최우수상은 ‘희망을 잇는 귀한 관심, 함께 이겨내는 희귀질환’이 차지했고, 캐릭터 부문 최우수상은 반딧불이를 형상화한 ‘보듬이’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카드뉴스, 포스터, SNS 등 다양한 홍보자료로 제작돼 희귀질환 인식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진심 어린 메시지와 따뜻한 시선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춘 홍보로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정보 전달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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